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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파스퇴르연구소, 포항공대 산하 연구기관과 백신·치료제 개발 추진
작성자IMP Manager
보도일자24.12.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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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디컬투데이=이재혁 기자]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포항공과대학교 산하 세포막단백질연구소,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, 글로벌엑소좀연구소,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신·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.
파스퇴르연구소와 포스텍 산하 4개 기관은 지난 19일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체결식 후 열린 공동연구 세미나에서 각 기관은 중점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공동연구 접점을 논의했다.
이번 업무협약은 신·변종감염병 출현에 대비·대응해 효과적인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.
각 기관은 연구교류 및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. 이밖에도 국가 대형 연구사업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연구협력을 위한 오픈랩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.
이번 협약을 통해 구조 기반 신약개발 및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와 첨단장비 활용 등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.
각 기관은 유전자·세포 치료제, 엑소좀, 마이크로바이옴 등 연구분야와 극저온 전자현미경, 항체개발 시설 등 보유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.
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(dlwogur93@mdtoday.co.kr)